
삼양사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2026 독일농업협회(DLG)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서브큐 잠봉'이 품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브큐 잠봉은 프랑스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국내산 돈육을 96.38% 사용해 만든 가공 햄이다. 분쇄육 대신 원육을 통째로 사용하는 '홀머슬(통살) 공법'을 적용하고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도 식감·풍미 등 품질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885년 설립된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독일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육가공품 품질 경연 대회다.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매년 전 세계 식품기업들이 출품한 3만여개 제품을 향·맛·질감·식감·보존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등수 구분 없이 평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DLG 단일 품질상' 제도가 새로 도입됐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