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강서구가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부산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지역전략산업 기반고도화 사업' 공모에 '글로벌 시장대응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 지사과학산업단지에서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8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시스템과 오염물질 분석·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공조기계·부품 기업들의 시험·인증 및 사업화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AI 기반 스마트 산업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험·인증과 기술 사업화 지원이 확대되면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강서구 내 첨단산업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사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부산신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도시까지 차량 약 10분대, 미음 R&D 산업단지까지는 약 7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스타필드시티 명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월세 부담 없이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약 900만원대 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실거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녹산고향동산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향후 부경경마공원역(예정)을 통한 부전-마산전철이 개통되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성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강서구는 부산신항과 산업단지 중심의 제조·물류 기능에 더해 첨단산업 육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