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여신' 왕영로, '너만 보이는 날'로 '연타석 흥행' 정조준

'헌어' · '십이봉신' 흥행세 잇는다
'너만 보이는 날'로 여름 극장가 출격!

사진=(주)호라이즌웍스
사진=(주)호라이즌웍스

'차세대 청춘 아이콘' 왕영로가 우리나라 스크린을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왕영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너만 보이는 날'이 오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최근 티빙, 왓챠 등 국내 주요 OTT에서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사극 판타지 '헌어'와 미스터리 로맨스 '십이봉신'을 통해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왕영로. 그는 '너만 보이는 날'을 통해 새로운 흥행에 도전한다. '2025 웨이보의 밤'에서 '올해의 기대되는 배우' 상을 수상하며 대세 신인으로서의 폭발적인 스타성과 화제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만큼, 신작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인다.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와 A부터 Z까지 완벽한 여자가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면서 펼쳐지는 대체불가 입덕 로맨스 작품. 극 중 왕영로는 쿨하고 당찬 매력을 지닌 미식 블로거이자, 천샤오저우를 고립된 세상에서 꺼내주는 유일한 '치료제'인 펑자난 역을 맡았다.

왕영로가 보여줄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극 중 카페에서 천샤오저우와의 사랑을 추억하는 장면에서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짙은 슬픔과 그리움을 완벽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고.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질 만큼 경이로운 몰입감을 입증했단 귀띔이다.

연출을 맡은 하오린 송 감독은 "왕영로 배우가 극 중 펑자난과 매우 닮았으며, 제작진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한 뒤 정밀하고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기 스타일로 펑자난을 완벽하게 연기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 작품 한계를 깨뜨리며 정교한 연기 변주를 선보이는 왕영로가 '너만 보이는 날'에선 어떤 눈빛 서사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