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인디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참여사 거래액 1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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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1월 도입한 '2026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140배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상품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는 상생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주요 6개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은 최근 3개월(3~5월) 기준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3개월(2025년 10~12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언리시아'가 같은 기간 거래액이 140배가량 폭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렛'과 '허스텔러'도 각각 1551%, 846%의 거래액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모렛과 허스텔러는 지난 4월 거래액이 급등하면서 플랫폼 내 노출 수, 클릭 수, 상품 상세 페이지(PDP) 진입 수가 일제히 늘었다.

지그재그는 매월 3주차마다 '인큐베이팅 브랜드 기획전'을 정례 운영하며 인디 브랜드에 안정적인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얼터너티브스테레오'가 올해 총 4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다른 브랜드들도 최소 1개 이상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지그재그는 하반기에 인플루언서 협업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하며 브랜드 스케일업에 나설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