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2026 Best Korea Brand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브랜드가 평가한 CJ제일제당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1조186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전체 기업 가운데 22위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가 처음 발표된 이후 14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소비재(FMCG·Fast-Moving Consumer Goods)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인터브랜드가 매년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발표하는 순위다. 기업의 재무 성과를 비롯해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브랜드 가치를 산정한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이다. 브랜드 가치 평가 방법론의 공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14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