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동 위기 대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물류비 상승, 공급망 불안, 환율 변동, 수출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물류비 △수출·환변동 보험료 △해외 플랫폼 입점 등 3개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 일부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선착순 4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50만원을 지급한다.
수출·환변동 보험료 지원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보험과 환변동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선착순 40개 사이며,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돕는다. 4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주 원장은 “중동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통합 공고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한 만큼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