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이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는 훈련실적 달성률, 수료율, 참여율, 만족도 등 정량지표와 과정 운영, 자체 점검, 사업 관리체계 등 정성지표를 종합 반영했다. S등급은 종합점수 90점 이상 기관에 부여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경과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 기반 전문기술 교육과 직무역량 향상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최근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수료생 2363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81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연간 목표 대비 163%를 달성했다.
경과원은 교육생 모집, 과정 운영, 수료 후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품질 점검과 환류체계를 통해 과정 운영을 보완하고, 지역 특화 과정 개발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계설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품질, 가구, 섬유 등 경기도 주력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활용 훈련과정과 채용 예정자 대상 교육과정도 새로 마련한다.
신기술·고숙련 기술교육과 계층별 리더십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관련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김현곤 원장은 “2년 연속 S등급 달성은 경과원이 축적해 온 교육 운영 역량과 현장 중심 인재양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