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ZETTA)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할인 행사 '월간제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 3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월간제타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할인 행사가 주로 목요일부터 주말에 집중되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이다. 상대적으로 할인 혜택이 적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대규모 행사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장보기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주문 고객 수는 76% 증가했다. '행복생생란(특란·30입)'과 '요리하다 마늘쫑 듬뿍 제육볶음(800g)' 등 주요 상품이 조기 품절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제타 첫 구매 고객은 '부사사과(4~6입)', '강원 찰토마토(3㎏)', '요리하다 북창동 순두부찌개(700g)' 등 약 300종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ID당 1개 상품에 한해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된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상품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BBQ 후라이드 순살치킨', '동원 퀴진 크리스피 모짜렐라 치즈 돈까스' 등 간식류와 유제품·치즈 40여 종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세탁·주방·청소세제 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 풀무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아워홈 등 주요 브랜드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하며, 엘페이와 카카오페이,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재영 롯데마트·슈퍼 e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월간제타는 온라인 고객을 위한 제타만의 정기 할인 행사”라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