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소모성자재(MRO) 납품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은 15일 서울 구로구에서 소모성자재(MRO) 납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입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전문 강사와 함께 3시간 동안 입찰 준비 절차부터 투찰 전략, 맞춤형 정보제공 시스템 활용 방법 등 공공조달 입찰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한유원은 올해 총 8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해당 교육을 연간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7월 14일과 15일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9월과 10월에도 각각 두 차례씩 추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 일정에 맞춰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MRO 시장의 유통 다변화와 조달 시스템 전문화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며 “이번 실무교육이 중소 납품업체들의 입찰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