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제6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15일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콘진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5/news-p.v1.20260615.634248a6f69b4b9a860dfcd2f046d0ce_P1.jpg)
김윤지 제6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15일 나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6년 6월 12일부터 2029년 6월 11일까지 3년이다.
김윤지 원장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K-콘텐츠 수출의 경제효과' 연구와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산업 관련 다수의 연구와 정부 정책 자문을 수행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콘텐츠산업에 대한 경제적 분석과 글로벌 금융 전략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수출 자산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콘진원이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넘어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문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콘진원의 과제로 콘텐츠 IP 가치 창출 기능 확대, 수출 경제정책 관점의 전략적 지원,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AI 등 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제시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김 원장은 방송·게임·음악·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지역 거점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K-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 속 K-컬처 경험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