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지원사업 매칭 플랫폼 파트너잇(대표 김남훈)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9기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액셀러레이팅과 금융·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파트너잇은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지원사업 공고를 수집·분석하고 기업의 업종, 규모, 성장 단계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한다.
특히 PDF, HWP, 웹페이지 등 다양한 형태의 공고문을 AI가 분석·구조화하고, 기업별 신청 가능성과 적합도를 평가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백 개 공고를 직접 검토하는 시간을 줄이고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현재 파트너잇은 공공기관 및 벤처캐피탈과 협력해 약 100개 기업 규모의 PoC(기술실증)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검증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활동하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지원사업 탐색 및 성장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스타트업 네스트 19기 선정을 계기로 고객 기반 확대와 사업화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기관 및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연결하는 대표 AI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남훈 파트너잇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며 “AI 기술을 통해 기업별로 필요한 성장 기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을 계기로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연결하는 대표 AI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