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19일부터 에버랜드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 파브리 셰프와 공동 개발한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를 시즌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삼성웰스토리의 유튜브 콘텐츠 '알파남 파브리'에서 개발 과정이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알파남 파브리'는 파브리 셰프가 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콘텐츠다.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는 한국의 비빔밥 문화와 이탈리아 파스타를 결합한 퓨전 메뉴다. 에버랜드의 화려한 색감과 여름철 시원한 메뉴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시금치·바질), 빨간색(토마토), 흰색(크림·치즈) 소스를 꽃 모양으로 담아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매장이 위치한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플레이팅을 설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수요도 겨냥했다.
메뉴에는 삼성웰스토리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독점 공급 중인 이탈리아 아틀란테(Atlante)의 '비토(Vitto)' 파스타 면이 사용됐다. 해당 제품은 정통 이탈리아산 파스타를 선호하는 외식업체를 겨냥한 스페셜티 상품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파브리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와 삼성웰스토리의 식자재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