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LIFT)'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 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다.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프트는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과정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받는다.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다.

교육은 서울과 부산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교육을 비롯해 실무 중심 역량 강화 과정,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 등 취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유통·리테일 과정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등 주요 유통 계열사가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호텔·서비스 과정은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맡아 서비스 산업 전반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에게 향후 관련 계열사 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과 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