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은 전국 8개 권역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한정 메뉴 개발 프로젝트 '팔도 홍콩반점'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열린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강원도의 섭짬뽕, 광주의 애호박찌개짬뽕, 의정부의 부대찌개짬뽕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이 메뉴 후보로 제안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홍콩반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짬뽕 개발에 착수했다.

첫 메뉴는 부산·울산·양산 등 경남권 홍콩반점 24개 매장(양산물금점 제외)에서 판매하는 '부산 돼지국밥짬뽕'이다.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의 풍미와 홍콩반점 특유의 얼큰한 짬뽕 국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신규 코너 '내꺼내먹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더본코리아는 부산 메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지역 특색을 담은 시그니처 짬뽕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2월 28일까지 지역별 메뉴를 체험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순금 5돈, 호텔더본 제주 숙박권, 모바일 금액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홍콩반점은 '내꺼내먹 시즌2' 공개를 기념해 19일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