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 19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 주관 '2026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과 함께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다. '알고리즘 시대, 새롭게 정의되는 소비자권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알권리, 설명요구권, 선택·거부권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지난 5월 2주간 접수를 진행했다. 대학(원)생 523명이 참여해 동영상 81편, 카드뉴스 128편 등 총 209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최 측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을 포함한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팀에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민소은·조서윤 팀의 '검색 한 번 했다가 추천 알고리즘에 점령당했다고?'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추천 알고리즘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과 통제 방법을 쉽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지은 외 3인의 '[판결] 알고리즘 시대, 선택의 주인은 누구인가'와 남하은 외 3인의 '헨젤과 쿠키: 다크패턴 예방하기'가 각각 받았다. 각각 필터버블 현상과 개인정보 보호, 다크패턴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수상작은 향후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된다.
허남준 GS리테일 사업지원부문장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건전한 디지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