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서울가요대상', 특별한 축제 성황리 마무리

'대상' 에이티즈, 영광의 주인공
보이넥스트도어·르세라핌·제로베이스원 등 다관왕 기록
K팝 세대 잇는 스페셜 무대 마련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이 성대한 축제를 완성했다.

지난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3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비, 다영, 에이티즈, 이찬원,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룰라 등 총 20팀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상자로는 송중기, 심은경, 권나라, 류경수, 이유비 등 배우들이 함께해 무대의 무게감을 더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에이티즈가 차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고 앨범상',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R&B 힙합상', '본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고 앨범상', '베스트 그룹상', '본상'을, 르세라핌은 '최고 음원상',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본상'을 수상하며 각각 3관왕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도 눈길을 끌었다. '골든리바이벌'은 엑소, '뉴아이콘'은 도경수,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이찬원이 수상했다. 이찬원은 '인기상', '트로트상', '본상'까지 더해 4관왕에 올랐다. 'K-POP WORLD CHOICE'는 슈퍼주니어(그룹)와 연준(솔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류특별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아이딧,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알파드라이브원, 아홉은 '신인상'을 수상했고, 'SMA 글로벌 루키상'은 아이덴티티, 세이마이네임, 모디세이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록/발라드상' 한로로, 'OST상'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밴드상' 드래곤포니,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즈나와 싸이커스, '베스트 솔로상' 다영, 'SMA 레전드상'은 룰라가 수상했다.

특히 룰라와 5세대 그룹들이 함께한 스페셜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MC 이특, 박건욱, 키키 이솔은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하 '제35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 대상 : 에이티즈
◇ 최고 음원상 : 르세라핌
◇ 최고 앨범상 :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 본상 : 권은비, 다영,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 알파드라이브원, 이찬원, 제로베이스원, 키키, 하츠투하츠
◇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 : 이찬원
◇ 인기상 : 이찬원
◇ 뉴아이콘 : 도경수
◇ 골든리바이벌 : 엑소
◇ 한류특별상 : 방탄소년단
◇ SMA 레전드상 : 룰라
◇ 베스트 그룹상 : 제로베이스원
◇ 베스트 솔로상 : 다영
◇ R&B 힙합상 : 보이넥스트도어
◇ OST상 : 성한빈
◇ 트로트상 : 이찬원
◇ 록/발라드상 : 한로로
◇ 밴드상 : 드래곤포니
◇ 베스트 퍼포먼스상 : 싸이커스, 이즈나
◇ K-POP WORLD CHOICE(솔로) : 연준
◇ K-POP WORLD CHOICE(그룹) : 슈퍼주니어
◇ 신인상 : 아홉,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 SMA 글로벌 루키상 : 모디세이, 세이마이네임, 아이덴티티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