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라쿠나의 보컬 장경민이 팬들 곁을 찾는다.
장경민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콘서트 '숲의 소음(Forest Nois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로, 장경민은 라쿠나의 대표곡을 새로운 편곡으로 재해석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발매곡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공백기 동안 쌓아온 이야기들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명 '숲의 소음'은 숲의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듯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화려한 연출보다 음악과 대화에 집중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경민은 "잠시 멈춰 있던 시간 동안 쌓인 마음과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아 전하고 싶었다"며 "숲의 소음에서 관객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천천히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라쿠나는 'Far Away', 'YOU' 등 다채로운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베이시스트 김호와 드러머 오이삭이 군 복무 중이며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오는 10월부터는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