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한양대 기술지주(대표 김경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3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 1층에서 양 기관의 보육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스타트업 매치데이(Sports Startup Match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분야 유망 기업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 특화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모태펀드를 운용 중인 씨엔티테크와 한양대 기술지주가 각 기관의 투자 네트워크와 보육 역량을 결합해 참여 기업들의 성장 전략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매치데이에는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고원 △누트로픽랩 △뉴라바디 △디아더월드 △라잇나우 △런콥컴퍼니 △모션케어컴퍼니 △브링크 △애프터액션 △오블리뷰 △이에스와이 △프로스앤코 △베스트미 △유와텍 △피벗 등)가 참여해 고유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들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국내 정상급 벤처캐피털 및 엑셀러레이터 16개 유수 기관(△기술보증기금 △동훈인베스트먼트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로이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에임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우리기술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하나벤처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NBH캐피탈 등)의 전문 심사역들이 대거 참석했다. 투자사들은 기업별로 배정된 세션에서 1:1 맞춤형 심층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 협력 및 스케일업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두 운영기관 책임자는 “이번 '스포츠 스타트업 매치데이'는 유수의 투자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스포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과 가능성을 높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스포츠 특화 펀드와 투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포츠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와 한양대 기술지주는 이번 투자상담회 이후에도 우수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검토를 긴밀히 협력하며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데모데이, 기업 홍보(PR), 스포츠 세미나 등 다각도의 맞춤형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스포츠 분야 유망 기업들의 가시적인 투자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