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리콘의 상반기 랭킹 2026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THE JOURNEY~'로 상반기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른 바 있으며,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최초의 해외 뮤지션이 됐다. 이번에 92만 2000 포인트를 달성, 역대 세 번째로 80만 포인트를 돌파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 외에도 디지털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아리랑은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항상 방탄소년단과 음악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