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호텔레오에서 'AI(인공지능)+산업기술 실증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AI 산업 실증 생태계 조성과 기술사업화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의 '연구개발(R&D)기반 실증스튜디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대학교, 송원대학교, 한국폴리텍V대학, 한국광기술원, GICON,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공동 개최했다.
'AI가 지역 산업기술 실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협약식과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선언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주제별 포럼, AI+산업기술 실증 성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퓨리오사AI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AI 컴퓨팅 기술 동향, 미시간벤처캐피털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사례, 한중과학기술서비스협회의 중국 시장 진출 사례 발표로 AI 실증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글로벌 투자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사례와 AI를 활용한 디자인 활용 방안, 국가 AI 기반 인프라 전략, 기술투자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참여기관들은 AI 실증 우수 사례와 1차연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대학, 혁신기관, AI 기업, 국내외 투자기관 등이 참여한 업무협약과 기술투자 네트워킹으로 AI 기반 산업기술 실증과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연계 지원체계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GICON은 AI·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AI 실증과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섰다.
앞으로도 AI와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GICON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 AI 산업의 실증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문화콘텐츠 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