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남 지역 대학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앵커(RISE) 사업에 참여한 도내 대학들을 대상으로 1차년도 과제 이행률, 지역 산업 연계 성과, 혁신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국립목포대는 전남의 주력 산업인 조선,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과 함께 '전남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립목포대는 이번 S등급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기존 배정된 사업비에서 15%를 증액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추가 재원은 지역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대, 지방자치단체·산업체·대학 협력 인프라 고도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전남 앵커(RISE) 사업의 질적 성과를 높이는 데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 발전계획과 전남도 발전전략(그램드(GRAND) 전남 프로젝트 등)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기반으로 '인재양성-산업혁신-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1명 규모의 대형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다층적인 운영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했다.
또한 조선소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수행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융합 기술개발 구조 확보 등 실증 중심의 연구·기술 성과를 성공적으로 증명해냈다. 인근 대학들과 특화 분야를 연계한 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교육-정주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자체 공무원 파견 근무제를 바탕으로 현장 기반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역 기여 성과를 창출해 내며 지역 혁신 선도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입증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이번 전남 앵커(RISE) 평가 1위 및 S등급 획득은 대학 전 구성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혁신에 동참한 값진 결과”라며, “15% 추가 확보된 사업비를 마중물 삼아, 전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사업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방시대 선도 모델'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