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이 지난 4월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한 팬 정모 일정을 4일 대구·경북 모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 팬 정모는 황영웅과 공식 팬덤 '파라다이스'가 전국 각지를 돌며 함께한 행사로, 지역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황영웅은 행사마다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마지막 대구·경북 정모를 마친 뒤에는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편지에는 전국 정모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팬들은 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큰 감동을 받으며 전국 정모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대구·경북 정모에서는 황영웅이 네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14개 지역 정모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과 팬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팬덤 '파라다이스'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정모는 나눔 활동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각 지역 팬들은 행사 종료 후 지역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단체에 기부를 이어갔으며, 강남 심다치과와 덴탈비서는 팬덤 '파라다이스'의 이름으로 5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물품을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전달했다.
황영웅은 전국 정모를 마무리하며 “이제부터는 대외적인 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