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재학생 80명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실무형 취업 경쟁력 높여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3톤 굴삭기를 작동하고 있다(사진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3톤 굴삭기를 작동하고 있다(사진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가 현장 중심 자격 취득 지원을 통해 재학생 80명이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 취득을 지원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0일~30일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거쳐 △3톤 미만 지게차 40명 △3톤 미만 굴착기 31명 △3톤 미만 로더 9명 등 총 80명이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는 건설 분야는 물론 물류와 시설관리,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국가 자격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졸업하자마자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규 총장은 “취업 경쟁력은 전공 지식뿐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자격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