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코퍼레이션이 기업 실무자 누구나 고객 목소리·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운용체계(OS) '채널웍스'와 AI 비서실장 '코스(CoS)'를 베타 출시했다.
채널웍스는 AI 메신저 '채널톡' 고객 상담과 사내 협업·데이터 분석을 통합 제공한다. 기존 채널톡 관리자 화면에서 고객 응대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에, 이번 업데이트로 상담뿐만 아니라 사내 협업·데이터 분석을 아우르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는 기업 곳곳에 흩어져 있는 내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이번 달 채널별 일간 매출 추이를 알려줘'와 같은 자연어 질문만으로 전 직원 누구나 핵심 지표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2개월간 코스를 활용한 기술검증(PoC)을 진행, 기존 데이터 가공·분석·보고서 작성에 소요됐던 시간을 80% 이상 단축했다. 타깃 제품 일평균 매출도 15배 성장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하반기 코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설계·배포를 지원하는 'AI 마케팅'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석부터 실행까지 각 도구에 흩어진 과정을 채널웍스로 일원화한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채널웍스는 고객 상담·사내 협업·데이터 분석을 하나로 제공, 누구나 업무 환경 중심에 고객을 두고 협업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고객 상담 도구를 넘어 기업 의사결정과 실행을 하나로 잇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OS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