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지난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에 코아시스 입점 뷰티 브랜드 15개사와 참가해 총 794만달러(약 122억원)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참가 브랜드를 위해 박람회 참가 비용과 전용 부스를 지원했다. 현지 시장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도왔다.
행사에는 해외 200여개 업체 바이어가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은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참가 브랜드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코아시스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유통 플랫폼을 넘어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국내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2017년부터 협력사의 해외 박람회 참가와 시장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7개국에서 144개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누적 993억원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