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캔영, 사모펀드용 '리더십 검증' 솔루션 출시

〈사진=리멤버앤컴퍼니 제공]
〈사진=리멤버앤컴퍼니 제공]

리멤버앤컴퍼니 자회사 브리스캔영이 사모펀드(PE) 투자 전후 인수기업 경영진의 실행력을 검증·개선하는솔루션 'PE 익스큐션 알파'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PE가 기업 인수 전·후 경영진의 역량을 들여다보는 인사·리더십 실사(HRDD) 절차까지 수행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는다. 핵심 서비스인 '리더십 리스크 스캔'을 통해 제한된 실사 기간 내 대상 기업 최고경영자(CEO)·핵심 경영진의 실행 역량을 빠르게 짚어낼 수 있다. PE 특유의 고강도 실행력과 국내 경영 환경의 특수성 등을 반영, 해당 리더가 제한된 기한 내 투자 목표를 실제로 완수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PE사의 실제 의사결정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평가 도구가 '이 사람이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면, 브리스캔영은 '이 경영진이 조직 내에서 정해진 시간 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진단에만 그치지 않고 조건부 채용 전략, 리스크 완화 로드맵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와 가치 제고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유재호 브리스캔영 대표는 “기존의 모든 실사가 기업의 '자산'을 들여다봤다면, 브리스캔영은 'PE 익스큐션 알파'를 통해 그 자산을 '움직일 사람'을 검증하고 개선책을 제안한다”면서 “이미 글로벌 PE사들과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