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 1차관, 호주 수석 과학자 면담…“다자 연구 협력으로 아태 문제 해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호주 수석과학자 토니 헤이멧과 기념촬영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호주 수석과학자 토니 헤이멧과 기념촬영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호주 수석과학자 토니 헤이멧과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문제와 다자 연구협력을 통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월 호주 연방정부 수석 과학자로 임명된 헤이멧은 호주 총리의 과학기술 정책을 자문하며 글로벌 과학기술 외교의 전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물리화학자이자 해양학자로서 오랜 기간 해양 플라스틱 오염 대응과 수산 생물자원 보존 등 국경을 넘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날 구 차관과 헤이멧 수석과학자는 환경 오염,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빈곤 등 산적한 아태 지역의 공동문제 앞에 주요 국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신규 다자연구협력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눴다.

구 차관은 “한국 과학기술에 대한 호주 측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소통을 기반으로 양국 과학기술 협력이 한층 더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