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역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출범

쿠팡은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호남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호남권(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 50개사를 선발해 8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활용법, 온라인 판매 전략,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익히게 된다.

쿠팡, 지역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출범

교육 수료 후에는 상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진행한다. 우수 상품은 쿠팡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21일에는 부산에서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와 이기성 전남광주 서구의원, 권혁환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이커머스 전문가들의 특강도 진행됐다. 송현숙 노노스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트렌드를, 김준형 쿠팡 브랜드 매니저(BM)는 쿠팡 입점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온라인 판매 경험과 사업 노하우도 공유했다.

권혁환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에게 필수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