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 북구 소재 신한은행 광주금융센터에서 진행한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안창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선석기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산업부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15/news-p.v1.20260715.3f749b3795564e9d9be4e56c648f881b_P1.jpg)
신한은행이 전남광주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한다.
신한은행은 15일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산업부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이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발굴해 자금 수요 진단, 금융지원 실행, 정책금융 및 그룹사 연계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에너지를 중점 지원 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춰 운전자금·설비투자, 공급망·수출금융은 물론 투자금융·자본시장 솔루션과 기업컨설팅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산업 이해도가 높은 특화 기업금융전담역(RM)과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상담 초기부터 자금 수요와 리스크를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본점 전문부서와 그룹사, 정책금융기관을 연결해 금융지원 실행력을 높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를 통해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공급망 전체를 살피고, 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먼저 보는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지역 현장에 최적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전남광주가 성장하는 데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포용금융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공간인 '학이재 광주'를 올해 3월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남권역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도 추진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