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경기도의원, 피지컬 AI LAB 예산 32억원 확보

구축비 12억·운영비 20억여원 확보
스타트업 6곳 입주해 기술 실증 추진

전석훈 경기도의원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경기도 피지컬 AI LAB' 구축사업비 12억원과 운영예산 20여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지컬 인공지능(AI) LAB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에서 2026년부터 운영한다.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반 자율제어, 제조 AI 솔루션 등 피지컬 AI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현재 LAB에는 스타트업 6곳이 입주해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입주·참여 기업을 확대해 제조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적용, 실증,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3600여개 제조기업이 입주한 도시형 제조산업단지다. 전 의원은 이곳을 피지컬 AI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예산 확보,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

전 의원은 앞으로 기업 실증, 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정책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AI는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고 있다”며 “2026년부터 운영되는 피지컬 AI LAB이 제조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성남시,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피지컬 AI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