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스포텍 2026(SPORTEC 2026)'에 참가해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수행기업과 졸업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 매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쿄 스포텍은 일본 최대 규모의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전문 전시회로, 피트니스 기기와 헬스케어 솔루션, 스포츠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테크 프로젝트의 PMO 수행기관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검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수행기업인 △에스씨알 △엑스골프, 졸업기업인 △웨이브컴퍼니 △론픽 등 총 4개 기업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업별 제품 특성과 협력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고, 전시 기간 동안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에스씨알은 프로젝트 선정 이후 처음으로 해외시장 진출 활동에 나서 일본 바이어들과 제품의 안전성, 내구성, 친환경성 및 현지 요구 사양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일부 바이어에게는 제품 샘플을 제공했으며, 향후 인증자료 검토와 공장 견학, 현장 테스트 등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엑스골프는 과거 철수했던 일본 시장의 수요와 유통 환경을 다시 점검하며 현지 파트너 발굴과 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졸업기업인 웨이브컴퍼니와 론픽 역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에스씨알의 첫 해외시장 검증과 엑스골프의 일본 시장 재진입 가능성 확인, 졸업기업의 후속 사업화 지원이 함께 이뤄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와의 협의가 제품 고도화와 유통 파트너 발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관리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