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클로봇과 인천공항 안내로봇에 AI 음성 탑재

셀바스AI의 AI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셀바스 트리거'가 탑재된 인천공항 '에어스타'. ⓒ셀바스AI
셀바스AI의 AI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셀바스 트리거'가 탑재된 인천공항 '에어스타'. ⓒ셀바스AI

셀바스AI가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셀바스 트리거'를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20여대에 탑재했다.

에어스타는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이다. 항공편 탑승구와 공항 내 주요 시설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 시 목적지까지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바스 트리거는 사용자가 특정 호출어를 말하면 음성인식 등 후속 기능을 실행하는 호출어 솔루션이다.

공항 이용객은 안내로봇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호출어 '에어스타'만 말하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셀바스AI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STM(Smart Teller Machine)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하고 로봇·모빌리티 분야 AI 음성 인터페이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공항과 병원·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 도입이 확대되면서 사용자가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AI 음성 인터페이스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STM에 이어 안내로봇까지 적용사례를 확보한 만큼 향후 로봇·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내 피지컬 AI 음성 인터페이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