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사(Omnissa)는 윈도우 서버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플랫폼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기업은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바일 기기, 러기드 디바이스, IoT 기기는 물론 윈도우 서버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UEM 플랫폼을 통해 서버 보안 정책 적용과 운영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구성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레거시 서버 관리 도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인프라와 엔드포인트 운영 간 단절을 해소해 IT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향후 자율형(Autonomous) 엔드포인트 관리 구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자동화 워크플로우 확산으로 서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은 여전히 서버를 별도의 온프레미스 관리 도구로 운영하면서 관리 복잡성과 비용 증가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옴니사는 워크스페이스 원에 윈도우 서버 관리 기능을 통합해 IT 관리자가 서버와 엔드포인트를 동일한 정책과 자동화 프로세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헤만트 사하니(Hemant Sahani) 옴니사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복잡성을 높이고 가시성과 통제력을 떨어뜨리는 사일로 형태의 관리 환경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며 “워크스페이스 원을 활용하면 기존 정책과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그대로 적용해 윈도우 서버를 관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SCCM 대비 낮은 총소유비용(TCO)으로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보안과 규정 준수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버 라이프사이클 관리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스페이스 원의 윈도우 서버 관리 기능은 크게 세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우선 OTA 기반 구성 관리를 통해 서버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서버 보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AI·머신러닝(AI/ML) 기반 분석을 활용해 성능 저하와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원격 제어와 자산 관리 기능을 통해 운영 가시성을 높인다. 기업은 업무 애플리케이션과 AI 서비스, 데이터 분석 시스템, 최종 사용자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서버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버와 PC, 모바일 기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해 관리 도구를 단순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Microsoft SCCM과 같은 기존 레거시 관리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서버 관리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면서 관리자는 서버와 PC, 모바일 기기에 동일한 정책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일관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커트 오스트롬(Kurt Ostrom) CDW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는 “IT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서버와 엔드포인트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운영 단순화와 보안 강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 Workspace ONE 고객은 별도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지 않고도 서버까지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옴니사는 이번 기능 추가를 통해 서버와 엔드포인트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를 제공하고, AI 기반 자동화와 통합 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대규모 IT 환경에서도 자율형 엔드포인트 관리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