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그로우 마켓(Grow Market)'을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로우 마켓은 잠재력 있는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모바일 입점부터 TV 홈쇼핑 방송 진출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성장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발한 뒤 모바일 핫딜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브랜드를 육성한다. 성과를 검증한 상품은 TV 방송으로 확대한다.

SK스토아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지역에서 간담회를 열어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자체 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연간 약 20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전담 상품기획자(MD)를 배정하고 상품 컨설팅, 입점 수수료 우대, 모바일 상시 판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과 숏폼 제작 등 최대 200만원 규모 지원을 제공한다.
그로우 마켓 첫 방송 상품은 21일 방송되는 주부식탁의 '참 배추김치'다. 론칭을 기념해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5% 쇼핑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그로우 마켓 상품을 5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는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한다.
신양균 SK스토아 경영전략본부장은 “그동안 방송 편성의 70% 이상을 중소기업 협력사 제품으로 구성하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그로우 마켓을 통해 브랜드가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반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