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한국교육원과 주LA한국문화원에 교육·문화 분야 지원을 위한 가구와 기자재, 도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운영 중인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추진됐다. K상품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문화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K컬처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롯데홈쇼핑은 약 3개월간 준비를 거쳐 학습 공간 조성에 필요한 가구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한국어 도서와 한국 도서를 영어로 번역한 영문 도서 등을 기증했다. 이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인들도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K뷰티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품과 콘텐츠를 넘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LA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면서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어 도서를 접하며 정체성을 키우고, 현지인들도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