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복지재단은 엔젤노인복지센터,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인력배치 지원 AI 에이전트 개발 및 시범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와 요양보호사 간 매칭 및 인력배치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범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은 올해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12월까지 현장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재단은 사업 총괄·조정을 맡아 개발업체와의 용역계약 관리, 성과관리, 향후 확산 가능성을 검토한다.
엔젤노인복지센터는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 업무절차 제공, 폐쇄망 또는 지정 보안환경 제공, 사용자 테스트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바이브컴퍼니는 AI 에이전트 설계·개발·검증·시연 및 기술지원을 맡는다.
세 기관은 이 시스템이 담당자의 전문적 판단을 보조하는 도구로 대상자에게 더 적합한 돌봄을 연결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장기요양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AI 에이전트를 마련하고, 검증된 성과를 토대로 확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