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레이터 지망(Gmang)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팬트리(Fantrie)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지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3만2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개성 있는 화풍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층을 확보해 왔다.
주요 작업 분야는 인물 일러스트를 비롯해 동물의 외형에 인간의 감정과 행동 양식을 접목한 서브컬처 장르인 '수인(Furry)' 일러스트다. 인물 중심의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수인 장르까지 작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은 장르 특성에 맞춰 글로벌 이용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지망은 현재 전문 일러스트 교육기관 비러시(B-rush)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드로잉 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체계적인 제작 과정을 팬트리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팬트리 공식 채널에서는 완성 전 단계의 작업물을 비롯해 스케치부터 채색, 마무리 과정까지 작품이 제작되는 전 과정을 소개한다. 창작 과정에서 활용하는 작업 방식과 노하우도 함께 공유해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팬들과 예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팬트리 관계자는 “창작자의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함께 즐기고 배우고 싶어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지망 작가의 채널은 창작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