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레전드50+' 참여기업 대상 AX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6년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50+) 참여기업 AX 역량강화 교육 기념 촬영.
2026년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50+) 참여기업 AX 역량강화 교육 기념 촬영.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전환(AX)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남광주 이차전지 및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헬스케어제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협업해 제조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AI 기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2차 교육에서는 제조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활용까지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레전드50+ 참여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며, 3차 교육은 8월 중에 예정하고 있다.

6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달 2차 교육에서는 '제조실행시스템(MES) 데이터 전처리 및 AI 특화 분석'을 주제로 진행한다. 제조기업에서 실제 활용하는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적용 △수율 예측 △공정 최적화 △AI 에이전트 구축 등 제조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AI 이론교육이 아닌 기업별 데이터와 제조공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은 물론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익현 원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제조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AI를 실제 업무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