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랜드소프트가 국토교통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대표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 및 기능 개선 구축 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 혁신과 R&D 성과를 총괄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국토교통 R&D의 기획 · 평가 · 관리와 신기술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랜드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국민과 연구자, 기업이 국토교통 R&D 성과와 신기술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개편 홈페이지에는 PC · 태블릿ㆍ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이 적용돼 접속 기기와 관계없이 일관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메뉴와 콘텐츠 분류체계도 정비한다. 통합검색 기능과 사용자 중심 정보 구조를 적용해 국토교통 R&D 정보를 찾는 과정을 단순화하고, 주요 콘텐츠의 가독성과 탐색 편의성을 높인다. 공공 웹서비스에 요구되는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원격 · 클라우드 협업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해 진행된다. 개발 인력을 현장에 대규모로 파견하던 기존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형 원격 개발 환경에서 실시간 협업으로 플랫폼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랜드소프트는 이번 원격 구축 모델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랜드소프트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국악원 등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서비스 구축ㆍ운영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 디지털 플랫폼 분야 경험을 축적해 왔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다국어 통합 누리집 구축으로 '웹어워드코리아 2024'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랜드소프트 관계자는 “국토교통 R&D 성과와 신기술 정보는 국민과 연구자, 기업이 원하는 순간 바로 찾을 수 있어야 실질적인 정보로서 가치를 갖는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ㆍ클라우드 협업 개발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만큼 단계별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