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이 첫 일본을 두근거림으로 가득 채웠다.
아일릿은 23일, 25일과 26일 일본 도쿄 토요타 아레나에서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진행하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까지 추가 오픈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도쿄 공연에서는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마지막 날에는 HANA의 지수와 모모카가 깜짝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폭발적인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 일부는 위버스, 틱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159개 국가 팬들이 함께했다.

아일릿은 'Magnetic', 'Cherish (My Love)',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Almond Chocolate', 'Toki Yo Tomare' 등 24곡을 선보이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팬들과 함께 'It’s Me', 'Bubee', 'Sunday Morning' 댄스 챌린지를 즐기고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을 마친 아일릿은 "공연 내내 함께 노래하고 응원해 준 글릿 덕분에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글릿의 모습이 꿈같았다. 앞으로도 이 풍경을 계속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I Got Your Back' 활동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오는 8월 4일 '메자마시 WANGAN 페스티벌', 8월 9일 '럭키페스티벌 2026' 무대에 오르며, 8월 8일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에서 신보 발매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