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소통 캐릭터 '피코프렌즈(PeKO Friends)'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피코(PeKO)' 단독으로 출전해 '이벤트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은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 그룹 '피코프렌즈'로 출품해 본선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코프렌즈는 코이카 핵심 가치인 5P(평화·사람·번영·환경·파트너십)를 상징하는 다섯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개발협력을 더 쉽게, 더 친근하게'라는 목표 아래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이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50개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현지 맞춤형 글로벌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 공공 캐릭터 경연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전국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이 본선에 오른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코이카는 2년 연속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피코프렌즈 응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 참여 후 인증 화면을 제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중 누적 최다 참여자를 꼽아 △봉제인형 △응원봉 △캐리어벨트 등 피코프렌즈 한정판 굿즈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작년 피코 수상에 이어 올해 피코프렌즈까지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개발협력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있는 피코프렌즈가 더욱 '열일'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따뜻한 응원과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