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ound.ai 활용한 게임 사운드 디자인 경진대회···12개 게임사 공식 영상 제공
8월 23일까지 작품 접수…총상금 및 부상 1,745만원 이상·9월 12일 GXG 2026서 최종 시상

게임 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대표 신소헌)는 '제1회 AI 게임사운드디자인 챌린지 with GXG 2026(AI GSDC)'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조공작소가 주최하고 AI 플랫폼 개발사 오디아(Audia)와 인디 뮤지션 플랫폼 라이커스(Likers)가 공동 주관한다. GXG 2026, 컴투스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모리사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AI GSDC는 게임 사운드 디자인 플랫폼 'Gamesound.ai'를 활용해 게임사가 제공한 공식 영상에 새로운 사운드를 입히는 창작 경진대회다. 참가자는 공개된 게임 영상 가운데 원하는 작품을 선택한 뒤 배경음악(BGM), 효과음(SFX), 음성(VOICE) 등을 직접 제작해 새로운 사운드 콘텐츠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컴투스를 비롯해 해긴, AK인터렉티브, 엔드림, 블루포션게임즈, 스토리타코, 트라이펄게임즈, 드림모션, 레드징코게임즈, 하이퍼센트, 버드레터, 유비스 등 12개 게임사가 공식 영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각 게임의 분위기와 연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게임 사운드 디자인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됐으며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Gamesound.ai를 활용해 제공된 게임 영상의 모든 사운드를 새롭게 제작한 뒤 완성 영상과 프로젝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8월 26일 본선 진출작 TOP10을 발표한다. 이후 웹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GXG 2026 메인 무대인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1,745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이 마련됐다. 금상 1팀에는 상금 300만원, 은상(Hive상) 1팀에는 100만원, 동상 2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Gamesound.ai Ultra 이용권, Hive 크레딧, Xbox Series S, Nintendo Switch 2 등 다양한 부상도 제공된다.
Gamesound.ai는 약 2만여 개의 사운드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AI 음악·효과음·보이스 생성 기능과 AI 음원 검색, 멀티트랙 오디오 편집, 미들웨어, 프로젝트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게임 사운드 제작 플랫폼이다. 사운드 탐색부터 생성, 편집,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 주관사인 라이커스는 아티스트와 팬 커뮤니티, 공연, 커머스, 공간을 연결하는 D2F(Direct to Fan) 팬덤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AI GSDC 공식 홈페이지인 라이커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