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행정안전부와 '지역-기업 상생 협업 업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지방 소멸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와 지난해 7월부터 협업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올해 '한국의 맛' 신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지역으로 선정된 충주시의 협조를 이끌어냈고,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홍천군 쌀을 활용한 '홍천 우리쌀 칩'을 선보였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협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특산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해외시장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국내 각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21년 '창녕 갈릭 버거'를 시작으로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선보였으며, 이달 초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를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지역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지단체와의 끈끈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