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LG CNS 컨소시엄,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자 최종 선정…연내 SPC 설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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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 농업AX(AI 전환)플랫폼 구축 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로 대동-LG CNS 등이 참여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와 민간은 연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AI 기반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농식품부는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과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대표법인인 대동을 비롯해 대동애그테크, LG CNS, 아트팜 영농조합법인, 대영GS,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등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4월 민간참여자 공모를 진행한 뒤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사업 수행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내 민·관 공동 출자 방식의 SPC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PC는 AI 영농 모델과 솔루션 개발, AI 온실 구축,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농가 규모와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AI 서비스를 확산하고 K-AI 스마트팜 선도모델을 구축해 해외 진출 기반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국가 농업AX플랫폼을 통해 농업인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AI 확산과 K-AI 스마트팜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