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팬 플랫폼 '비마이프렌즈', 2분기 흑자 전환

비마이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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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팬 플랫폼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지식재산(IP)이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 위에서 커뮤니티·멤버십·상품화·이커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하는 '팬덤 비즈니스 360' 모델이 수익화 궤도에 오른 결과다.

비스테이지는 현재 400개 이상의 팬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12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누적 1300만명을 달성했다.

비스테이지는 팬덤 커뮤니티부터 멤버십, 상품화, 글로벌 이커머스·물류까지 흩어져 있던 팬덤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다. 이 모델은 2분기 대형 IP와의 협업 성과로 이어졌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비스테이지로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멤버십과 글로벌 팝업을 운영했고, 지난 5월에는 빅뱅이 비스테이지 기반 플랫폼을 열었다. e스포츠 구단 T1 등 K-POP 외 IP도 비스테이지로 팬덤 활동을 전개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최근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의 팬덤 플랫폼 플로집(FLO ZIP)도 비스테이지 기반으로 구축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팬덤 비즈니스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여러 수익 엔진이 함께 돌아가는 순간 수익 구조가 안착한다”며 “이번 흑자 전환은 비스테이지가 K-POP을 넘어 글로벌 IP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팬덤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