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 인도네시아 KIH 병원그룹과 AI 헬스케어 키오스크 현장 실증…동남아 사업화 본격화

지난 20일부터 의료진 및 50세 이상 시니어 대상 현장 실증
해외 의료현장 데이터 확보 및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동남아시아 확대 기대

픽셀로는 인도네시아 KIH 병원그룹과 AI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현장 실증했다.
픽셀로는 인도네시아 KIH 병원그룹과 AI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현장 실증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픽셀로(대표 강석명)는 인도네시아 발리 대표 의료기관인 Kasih Ibu General Hospital Group과 함께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POC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실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며, 의료진과 일반인(50세 이상 시니어)을 대상으로 실제 의료 환경에서 제품 사용성, 편의성, 측정 신뢰성 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asih Ibu Hospital(KIH) 그룹 발리는 1987년 산부인과 클리닉으로 출발해 현재 덴파사르(Denpasar), 케동가난(Kedonganan), 타바난(Tabanan), 사바(Saba) 등 발리 주요 지역에서 4개 병원을 운영하는 대표 민간 병원 그룹이다. 환자 안전과 국제 의료 기준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ACHS International 국제병원 인증과 HIMSS EMRAM Stage 6(디지털 전자의무기록 성숙도) 인증을 획득했으며, AI 기반 가상현실(VR) 기술을 의료진 교육에 도입한 발리 최초 병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디지털 혁신과 국제 수준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KIH 그룹과 협력은 픽셀로의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해외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증에서는 KIH 병원 의료진과 실제 환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의료진의 전문적인 의견과 실제 사용자 경험(UX)을 함께 수집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검사 절차, 결과 제공 방식 등을 동남아시아 의료환경에 맞게 개선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니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검증함으로써 글로벌 고령층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픽셀로의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AI 기반 시선추적(Eye Tracking) 기술, 실시간 거리측정,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력, 노안, 사시검사, 황반변성, 백내장 등 다양한 눈 건강 항목을 쉽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보건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해외 실증을 통해 픽셀로는 △인도네시아 의료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 검증 △해외 의료진과 사용자 피드백 기반 제품 고도화 △실사용 데이터 확보를 통한 AI 성능 개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해외 의료기관과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픽셀로 관계자는 “이번 해외 POC는 단순한 제품 시연이 아니라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사용하며 제품을 검증하는 중요한 실증사업”이라며 “세계적인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KIH 그룹과 협력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AI 기반 눈건강 자가진단 솔루션의 해외 보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픽셀로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시선추적 #인도네시아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