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국·필리핀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 확대

태국 방콕의 '트렌디 워시' 매장에 설치된 LG전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사진제공=LG전자
태국 방콕의 '트렌디 워시' 매장에 설치된 LG전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북미·유럽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도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디 워시(Trendy Wash)'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400여 개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트렌디 워시는 제품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은 물론, 여러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높이 평가해 LG전자의 상업용 세탁 솔루션을 선택했다.

LG전자는 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ELS', '빅 워시(Big Wash)', '익스프레스 클린(Express Clean)' 등 주요 상업용 세탁가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상업용 세탁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에는 대용량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에 20kg 이상 상업용 세탁가전 라인업 'LG 프로페셔널(LG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상업용 세탁가전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도 주요 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북미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CSC Serviceworks)'에 공급한 데 이어 올해 공급 물량을 대폭 늘렸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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