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토요타 'RAV4'에 채널 제공…차량용 콘텐츠 유통 확대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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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은 LG유플러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토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RAV4'에 아리랑 채널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를 기반으로 한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U+Drive'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TV 콘텐츠, 음성인식 등을 제공한다.

아리랑 채널은 토요타 커넥트에서 운영되는 12개 채널 가운데 하나로 편성돼 '올 뉴 RAV4' 이용자에게 차량용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별도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아리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아리랑TV는 기존 위성·케이블·IPTV·OTT·FAST 플랫폼을 넘어 자동차라는 이동 공간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아리랑TV와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 렉서스 'ES 350' 모델에도 아리랑 채널을 순차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적용 차종과 제공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리랑TV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방송 콘텐츠가 가정과 모바일을 넘어 자동차라는 이동 공간으로 확장된 사례”라며 “이용자들이 이동 중에도 한국의 뉴스와 문화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차량용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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