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크래프트, 'BC11'&'BC23' 액상 효모 선보여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적토마'. 사진=바이오크래프트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적토마'. 사진=바이오크래프트

효모 전문 기업 바이오크래프트가 설명이나 스펙 데이터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웠던 효모 고유의 풍미를 완성품 맥주로 직접 증명하는 유통·출시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바이오크래프트가 선보인 신제품은 BC11, BC23 액상 효모다.

이를 활용해 펀더멘탈 브루잉과는 '쥬스메이커(BC11 American Juicy Ale Yeast 사용)'를,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는 '적토마(BC23 English Ale Yeast 사용)'를 각각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펀더멘탈 브루잉의 '쥬스메이커'는 과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효모 자체 발효만으로 쥬시한 열대 과일 풍미를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펀더멘탈 브루잉 '쥬스메이커'. 사진=바이오크래프트
펀더멘탈 브루잉 '쥬스메이커'. 사진=바이오크래프트

해당 제품은 펀더멘탈 브루잉의 시즌 한정 라인업 중 조기 전량 소진을 기록했으며, 시장 수요에 맞춰 2차 배치 재양조를 진행했다.

펀더멘탈 브루잉 관계자는 “과일 없이 주스 맛을 내는 효모의 뛰어난 발효력 덕분에 시즌 제품 중 독보적인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바이오크래프트 관계자는 “좋은 효모의 가치는 연구실 수치가 아닌 양조 및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가 느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브루어리들과의 협업 라인업을 확대해 액상 효모의 유통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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