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초등학생 대상 '제37회 바이오캠프' 개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8차 교육…관내 초등학생 180명 참여
DNA 실험·지문감식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바이오 인재 꿈 키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초등학생 대상 '제37회 바이오캠프' 개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흥원 바이오3동 교육실에서 '제37회 바이오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캠프는 춘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005년 처음 시작된 바이오캠프는 지금까지 약 3700명이 참여한 지역 대표 과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춘천시와 함께 21년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과학 접근성을 높이고 바이오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DNA 실험과 염분 측정, 포도당 검출, 지문 감식 등 실험 중심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7번째를 맞은 올해 바이오캠프는 '우리 몸을 지키는 바이오 탐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약을 복용했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 과정을 직접 실험하며 바이오와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초등학생 대상 바이오캠프를 비롯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바이오 현장교육,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부트캠프,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 체외진단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바이오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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